오픽 (OPIc) AL독학 공부 방법 #2

오픽 (OPIc) AL독학 공부 방법 #1에서는 제가 참고한 유튜브에 대해서 설명을 했다면 

이번에는 제가 질문에 답변을 하기 위해서 준비한 스토리 텔링을 이야기해볼게요!

 

서베이
1. 일 경험 없음 
2. 학생 아님 
3. 가족과 같이 아파트에 거주 

4. 여가활동: 영화보기, 공연 보기, 콘서트 보기, 공원 가기
5. 취미나 관심사: 음악 감상, 혼자 노래 부르기 및 합창
6. 운동: 조깅, 걷기 
7. 휴가나 출장: 국내 여행, 해외여행 

 

레벨: 5 - 5

레벨은 시험 시작 전 한번, 시험 중간에 한 번 또 고를 수 있어요.
레벨 5 또는 6을 선택해야 AL을 받을 수 있다길래 저는 5 - 5를 골랐습니다.

 

오픽에서는 제가 서베이에 표기한 내용을 물어봐요.
그래서 준비할 때 내가 이 질문에는 이런 내용으로 답을 하겠다고 이야기를 준비하는 게 좋겠죠?

거주지:
(오픽에서는 거주지에 대한 문제가 꽤 나와요.)
나는 서울에서 부모님이랑 10층 아파트에 산다. 
화장실 2개, 부모님 방, 내방, 부엌, 거실, 작은 도서관 방 까지 합쳐서 총 7개 방이 있다.
내가 제일 좋아하는 방은 내 방인데, 내 방에서 "하늘 공원"이 잘 보인다
공원에서 켜지는 불빛은 밤을 더 아름답게 보인다
나는 내 생각을 정리할 수 있다

영화보기:
나는 주로 나의 친구 아라랑 같이 영화를 본다.
영화 보기 전에 우리는 팝콘과 나쵸를 산다. 음식은 우리에게 필수이다.
우리는 디즈니 영화를 좋아한다. 최근에 본 영화는 "소울이다"
영화를 다 보면 우린 카페에 가서 케이크를 먹으며 영화에 대해서 이야기한다

콘서트 보기:
나는 주로 친구 아라랑 같이 콘서트에 간다
콘서트에 가기 전에 우리는 굿즈를 구매한다.
아라랑 나는 좋아하는 음악 장르가 똑같다.
우리는 아이유를 좋아하는데, 아이유의 노래는 다양하다.
신나는 곡도 있고 잔잔한 발라드 곡도 있다. 모든 장르의 가사가 다 시 같다.
콘서트에 갔다 오면 나는 집에서 기절한다
너무 많이 소리 질렀기 때문이다.

이런 식으로 스토리 텔링을 한국어로 써보고, 영어로 써보시면 돼요. 대략 스토리 라인을 잡으면 문제가 나와도 당황하지 않아요!
저는 시험 볼 때 공원, 음악, 콘서트, 영화, 독서에 대해서 나왔어요.
공원: 주로 어디 공원을 가고 거기에서 뭘 하냐, 왜 다른 공원보다 그 공원을 좋아하냐.
음악: 좋아하는 가수 2명이 누구이고 그들의 공통점과 다른 점이 무엇이냐. 
콘서트: 콘서트 티켓 2개를 구매하기 위해 좌석을 전화로 구매하라. 3~4가지 질문을 하라. (롤플레이)
          친구에게 콘서트에 못 간다고 말하고 제안을 2개 제시하라 (롤플레이)
          콘서트 티켓을 구매했는데 가지 못하게 된 적이 있냐? 왜 못 갔고, 어떻게 이 문제가 해결이 됐냐
영화: 좋아하는 장르의 영화가 2개를 말하고 공통점과 다른 점을 이야기하라
      : 영화관을 누구랑 자주 가고, 영화를 보기 전과 후의 상황을 이야기하라
      : 영화관에서 기억에 남는 일이 있었나.
독서: 최근에 읽은 책 2권의 이름이 무엇인지, 내용이 무엇인지 간단히 이야기하고 공통점과 다른 점을 말하라.

모든 질문이 기억나지 않지만 제가 기억하는 건 이거예요.
"기억에 남는 일이 있었나?"라는 질문은 엄청 잘 나오는 질문이어서 스토리 텔링을 준비했었어요.
~에 갔는데 전 남자 친구를 봤다. 하필이면 내가 생얼이라서 너무 창피하고 비참했다. 그래서 친구들과 함께 전남친을 뒷담 화하며 스트레스를 날렸다. 역시 친구들이 제일 최고다.
이런 식으로 했어요. ㅋㅋㅋㅋ
이런 스토리 텔링은 어디에 다 사용 가능해서 이렇게 써봤습니다!

 

오픽 다들 AL 받으셨으면 좋겠습니다 :)

궁금한 게 있다면 답글에 물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