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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 시험/오픽 (OPIc)

오픽 (OPIc) AL 후기 (독학)

by 지으니다 2021. 2.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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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지나랑 입니다!
2021년 2월 6일에 오픽 시험을 보고 왔습니다.
예전에 비해 오픽이 어려워졌다고 해서 시험 보기 전에 엄청 긴장하구 떨었어요 ㅠㅠ AL을 너무 받고 싶었거든요 근데 어제 성적 확인해보니까 AL이 따악!!!

오픽 AL 인증!

오픽이란:
영어, 중국어, 러시아어, 스페인어, 한국어, 일본어, 베트남어 (총 7개 언어) 말하기 시험입니다.
얼마나 어려운 단어와 얼마나 완벽한 문장을 구사하느냐가 중요한 시험이 아니고, 실제 생활에서 얼마나 효과적이고 적절하게 사용할 수 있는가를 평가하는 시험이에요. 
EVA라는 AI와 1대1 가상 인터뷰 방식으로 시험이 진행돼요.
취업할 때 도움되는 것 같아요. 홈페이지에 따르면 삼성, LG, 한화, 두산 등 1,700여 개 기업의 채용, 인사, 교육평가에 활용한다고 되어있습니다.

 

오픽은 총 7개의 등급으로 나눠져 있어요.
* 제일 높은 순서대로 쓰겠습니다

Advanced Low (AL)
Intermediate High (IH)

Intermediate Mid (IM)

Intermediate Low (IL)
Novice High (NH)
Novice Mid (NM)

Novice Low (NL)

 

응시료:
78,100원입니다.
응시료 너무 비쌌어요 ㅠㅠㅠ 흑....

준비물:
신분증 / 여권 / 운전면허증 등 본인을 인증하실 수 있는 거 하나만 들고 가시면 돼요!
* 수험표 안 들고 가셔도 될 것 같아요 (제가 본 시험장은 확인 안 하더라고요)
* 필기류는 사용이 허락되지 않아요!

시험장 후기:
저는 고양 일산공인시험센터 (정발산역)에서 시험을 봤어요. 정발산역에서 내려서 1번 출구로 나와서 8분 정도 걸어서 7층인가 9층에서 시험 봤어요! 시험장 문 앞 배너에 몇 층인지 써있어서 그거 보시고 올라가시면 돼요!
수험표에는 10분 전에 도착이라고 되어있는데 코로나 때문에 열 재고 손 소독해야 되기 때문에 저는 20분 전에 미리 도착하셔서 시험장 분위기에 적응할 시간을 갖는 걸 추천해드려요!

코로나라서 바로 옆에 붙어서 앉지 않고 한 칸 띄어 앉았어요. 그래서 딱히 방해가 되지 않았던 것 같아요.

볼륨은 조절 못했어요.. 이미 최대로 설정이 되어있었어요. 저는 딱히 소리가 작다고 생각이 안 들렸는데 제 뒤에 앉아 계시는 분은 소리 키우는 방법 있냐고 감독관님께 물어보시더라고요.. 이거 말고 딱히 단점은 없는 것 같아요!

시험 시간:
시험 시간은 총 40분이 주어지지만 저는 25분 안에 끝났습니다.

다음에 오픽 시험을 어떻게 준비했는지 자세한 내용을 들고 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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